'어서와' 파비앙 "'파비체'로 외국인에 한글 알리고파"
[스포츠경향]
한국사 능력자 파비앙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는 4일 외국인 이웃들의 개성 만점 한국 적응기를 보여 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6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카티, 한국살이 6개월 차 독일 출신 아드리안, 한국살이 13년 차 프랑스 출신 파비앙, 한국살이 4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출연한다.
한국사 덕후 파비앙은 앞선 방송의 영향력을 몸소 실감했다고 밝혔다. 파비앙은 지난 7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출연 당시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서 당당히 1급을 취득해 화제가 됐다. 이에 파비앙은 “이제 한국 역사 방송에서 섭외가 온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비앙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바로 자체 한글 폰트인 ‘파비체’ 제작에 나선 파비앙은 “외국인들에게 파비체를 무료로 배포하여 한글을 알리고 싶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파비앙은 파비체 제작을 위해 특별한 스승을 찾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글 대표 글꼴 ‘안상수체’의 제작자인 안상수 디자이너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것. 한국 글꼴의 거장 안상수와 한글 폰트 입문생 파비앙의 만남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비앙의 ‘파비체’ 제작 프로젝트는 3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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