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외국인 7명 추가 확진..사흘 새 1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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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외국인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사흘 사이 103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조치될 수 있다.
시에 등록된 외국인들은 3966명이지만, 관내 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300여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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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외국인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사흘 사이 103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관내 216개 업체, 3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오는 10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했다.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조치될 수 있다.
시에 등록된 외국인들은 3966명이지만, 관내 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300여명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양주, 포천 등을 비롯한 수도권 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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