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서 2년 연속 3위 한 푼다

문성대 2021. 3.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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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 힐 클럽&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3년의 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며, 550점의 페덱스컵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는 3개의 대회 중 하나이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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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킨타=AP/뉴시스]임성재가 2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PGA웨스트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2번 그린에서 티샷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임성재는 10언더파 206타, 공동 20위로 내려앉았고 2위였던 김시우는 15언더파 201타로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공동 1위에 올랐다. 2021.01.2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 힐 클럽&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워크데이 챔피언십에 이어 '플로리다 스윙'의 두 번째 대회이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3년의 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며, 550점의 페덱스컵 점수를 부여 받을 수 있는 3개의 대회 중 하나이다.

세계골프랭킹 상위 30명 중 13명이 출전한다.

디팬딩 챔피언인 티렐 해튼(잉글랜드), 세계랭킹 8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2018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이 자웅을 겨룬다.

임성재는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2019년 이 대회에 참가해 공동 3위에 올랐고, 2020년에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임성재는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30)과 강성훈(34), 김시우(26), 이경훈(30)이 다시 한 번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이경훈(30)은 다시 한 번 PGA 투어 첫 승을 노린다.

강성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안병훈 역시 2018, 2019년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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