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 희망 소상공인 1대1 밀착지원 본격 실시 - 코트라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 개소 -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 희망 소상공인 1대1 밀착지원 본격 실시
- 코트라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 개소 - |
□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기술력은 보유하였으나 수출 경험이 부족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집중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21. 3. 4(목), 개최하였다.
ㅇ 이날 현판식에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민홍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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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 현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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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21.3.4(목) 10:00∼10:40 / 코트라 6층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 ·주요내용 : ①수출지원센터 소개 ②현판식 개최 ③K스튜디오, 화상상담장 투어 |
□ 코트라는 종업원 10인 미만의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해외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사례1) 부산에서 조미김을 만드는 직원 1명의 소상공인 업체 G社는 ‘18년 이탈리아로 수출을 처음으로 성공시켰고, ’21년에는 동남아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 사례2) 강원도에서 도라지 청, 환 제품을 제조하는 직원 2명의 소상공인 M社는 블루베리, 도라지, 복분자 젤리 등 대표상품 7종을 ‘20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 사례3) 경남에 소재한 직원 3명의 가죽공예용 공구 제조 전문기업 D社는 ‘19년에 미국, 유럽, 일본 등 35개국에 수출하는 성과 |
ㅇ ‘19년의 경우, 2,900여개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1,530여개 업체의 수출을 성공(52.5%)시킨바 있다.
ㅇ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소상공인을 포함한 수출 중소기업수는 ’20년, 94,934개(‘19, 95,229개)로 정체되고 있어, 정부는 코트라와 함께 수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이날 개소한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는 국내에 산재한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출 유망 소상공인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교육,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코트라 BuyKorea 등), 바이어 발굴, 샘플배송, 수출이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① 센터는 그간 신청자 대상 수출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수출컨설팅*’으로 유망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여 밀착 지원한다.
* 무역관련 퇴직전문인력인 수출전문위원(약 230명)을 활용하여 컨설팅 제공
② 또한, 소상공인 수출첫걸음 학교*를 운영하여 수출희망 소상공인에 대한 수출실무,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의 수출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 중소상공인 희망재단과 협업으로 연중 운영
③ 아울러, 해외 현지로 샘플을 배송하여 관심바이어의 체험과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테스트 마케팅’ 일괄지원*과 함께, 수출이후에도 사업성과 분석과 애로해소 등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바이어 발굴(무역관)→샘플운송→현지통관(무역관, 물류업체 등)→바이어 테스트(무역관)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현판식에서 “오늘 센터 개소가 우리의 수출저변을 더욱 넓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센터가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수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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