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와의 협업 폭 넓혔다..배우→제작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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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인트로덕션'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도 김민희가 이 영화의 '프로덕션 매니저(Production Manager)'로 소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독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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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인트로덕션'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인트로덕션'은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각각의 여정을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8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다. 흥미로운 건 김민희의 역할이다. 과거 작품에서는 주연 배우로 활약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대신 또 하나의 룰을 추가했다. 제작에도 참여하며 작품에 기여했다.
김민희는 '인트로덕션'에서 현장 프로듀서 격인 제작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도 김민희가 이 영화의 '프로덕션 매니저(Production Manager)'로 소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베를린 현지에서 베일을 벗은 '인트로덕션'은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며 수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유독 인연이 깊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받았으며, 김민희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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