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영화 '더 박스' 시사회 참석.. '사생활 논란' 후 5개월만 공식 석상

박혜원 기자 2021. 3.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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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사생활 논란 후 공식 석상에 나선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영화 '더 박스' 언론배급 시사회에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

해당 시사회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버스킹 로드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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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이 입대를 앞두고 '더 박스' 시사회에 참석한다. /사진=뉴스1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사생활 논란 후 공식 석상에 나선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영화 '더 박스' 언론배급 시사회에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 '더 박스'는 찬열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앞서 찬열은 지난해 10월 자신을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네티즌은 찬열이 자신과 3년 동안 교제하면서 걸그룹, 유튜버, 승무원, BJ 등 10명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달 2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팬에 대한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찬열은 오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해당 시사회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버스킹 로드 무비다. 올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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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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