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분 양키스 감독, 심박기 장착 수술 병가.."선수들 믿는다"

홍지수 2021. 3.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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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이 심장 수술을 받고 쉬어간다.

양키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분 감독이 심장 수술로 병가를 받는다. 분 감독은 심장박동 조율기(페이스메이커)를 장착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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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키스 애런 분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이 심장 수술을 받고 쉬어간다.

양키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분 감독이 심장 수술로 병가를 받는다. 분 감독은 심장박동 조율기(페이스메이커)를 장착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분 감독은 탬파 세인트 조지프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양키스는 탬파베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연습경기는 카를로스 멘도사 벤치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한다. 분 감독은 며칠 휴식 후 복귀하게 된다.

분 감독은 “많은 분이 알다시피, 나는 2009년(3월 대동맥 판막 수술)에 수술을 받았다. 최근 6~8주 동안 현기증이 났고, 활력이 떨어지고 숨이 가빠지는 등 증상을 보였다”며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심장은 정상이지만 의사와 상담 후 심장 박동기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분 감독은 “며칠 후 다시 일하기를 기대하지만, 부재 기간에 코치, 스태프, 선수들은 계속 훈련할 것이며 어떤 방해 없이 같은 수준으로 준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믿음은 강하다. 의사들은 이번 수술을 통해 모든 일상적 직업 활동, 개인 활동이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변하는 것 없이 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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