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자영업자 위한 '1년 임대료 받기'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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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1년 임대료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토스 관계자는 "출시 3개월을 맞은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다양한 매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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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작위 추첨으로 최대 2400만원 임대료 지원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의 매출 관리를 돕는 `내 매장 장부` 서비스 출시 3개월을 맞아 기획됐다. 토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번호로 `내 매장 장부` 서비스에 등록하거나, 사업자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닌 일반 토스 사용자도 사업자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내 추천으로 `내 매장 장부` 서비스에 등록한 친구가 많아지면 이벤트 응모 횟수가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토스는 오는 4월 초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4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12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임대료 지원 금액은 국내 자영업자의 사업장 평균 면적(17.2평)과 월세(평당 11만7000원)을 고려해 정했다.
자영업자의 매출관리를 돕는 토스의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후 약 3개월만에 가입자 7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엑셀이나 수기로 매장 장부를 관리할 필요없이 매출·입금·지출 내역이 자동 정리돼 매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가맹점에 등록된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거래처가 발행한 세금계산서 내역을 확인하고 토스에서 바로 송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1년 전 오늘 매출액 △주간 및 월간 매출 분석 리포트 △내 매장 상황에 맞는 코로나 정책 추천 △당일 유동 인구와 매출에 영향을 주는 날씨 정보 등도 `내 매장 장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출시 3개월을 맞은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다양한 매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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