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역주행에 맥심 과월호까지 품귀 현상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3.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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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브레이브걸스가 재평가되면서 멤버 유정이 함께했던 맥심 과월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하 맥심 제공


음원 순위 역주행을 달리며 재평가 받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판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남성지 맥심은 4일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표지 모델로 출연한 과월호에 주문이 쇄도해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맥심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이 표지 모델로 출연한 2017년 6월호가 뒤늦은 완판 기록과 모바일앱에서도 해당 월호가 역주행하며 다운로드수가 급증했다. 맥심 관계자는 “약 4년이 지난 2017년 6월호가 갑자기 주문이 늘고 품귀 사태를 빚은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유정은 표지 화보에서 분홍색 보디수트를 입고 자신의 관능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형제 사단 4인조 그룹으로 가요계에서는 주목받지 못한 채 활동을 중단했다. 브레이브걸스가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 얻어냈던 과거 영상들이 퍼지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음원 순위에서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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