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더 박스' 18일 언론배급시사회 참석..29일 입대전 마지막 공식 일정

정유진 기자 2021. 3. 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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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영화 '더 박스'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선다.

4일 영화 측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 박스'는 찬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더 박스'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군 입대 전 찬열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공식 일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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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엑소 찬열이 영화 '더 박스'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찬열이 군 입대 전 참여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4일 영화 측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더 박스'는 찬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앞서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누리꾼은 찬열과 찍은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으며, 찬열 측은 글의 진위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찬열은 지난 2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어떤 말로 엑소엘 여러분께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이 담긴 글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찬열은 오는 29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현역으로 입대하는 그는 디오, 시우민, 수호 첸에 이어 팀에서 다섯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더 박스'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군 입대 전 찬열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공식 일정이 될 예정이다.

한편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찬열 분)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 분)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더 박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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