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무비]美뒤흔 '미나리', 개봉 첫날 4만명 동원 1위..2위와 압도적 격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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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이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전국 관객 4만7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나리'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배우 한예리는 이 영화의 심장이다"라고 말한 바 있어 그녀의 연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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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이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전국 관객 4만7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만3120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과는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4만1740명이다.
특히 '미나리'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전 세계 76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오는 4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노미네이트 및 수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극중 사랑스러운 할머니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은 전미,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뮤직시티, 샌디에고, 세인트 루이스, 샌프란시스코, 뉴멕시코, 캔사스 시티, 워싱턴, 피닉스, 밴쿠버 비평가협회상,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상,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어워즈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28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무서운 신예 감독이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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