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김수영 기자 2021. 3.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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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서울시장·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우세하지 않겠느냐는 관측과 달리, 오세훈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보수층 등 국민의힘 지지층이 중도로의 외연 확장성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전략 투표에 나선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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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확정됐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100% 여론조사로 후보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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