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서 코다 자매와 동반 라운드

한이정 2021. 3.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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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코다 자매와 대회 예선을 함께 한다.

고진영은 오는 3월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넬리,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코다 자매는 올해 첫 번째, 두 번째 대회를 모두 쓸어 담으며 '자매 파워'를 몸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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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고진영이 코다 자매와 대회 예선을 함께 한다.

고진영은 오는 3월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던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상금왕 및 세계랭킹 1위를 지켜낸 고진영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게인브릿지 챔피언십에서도 단독 4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넬리,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코다 자매는 올해 첫 번째, 두 번째 대회를 모두 쓸어 담으며 '자매 파워'를 몸소 선보이고 있다.

언니 제시카 코다가 시즌 개막전이었던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동생 넬리 코다는 게인브릿지 LPGA에서 정상에 올랐다.

새 시즌서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고진영과 시즌 초반부터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고 있는 코다 자매의 조 편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인지는 제인 박(미국), 아디티 아속(인도)과 한 조가 됐고, 박성현은 난나 케즈 매디슨(덴마크), 크리스텐 길만(미국)과 함께 하게 됐다.

박희영이 하타오카 나사(일본), 시드니 클랜턴(미국)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고 김세영은 가비 로페즈(멕시코), 리젯 살라스(미국)와 한 조가 됐다. (사진=고진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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