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도시 숲 10만5천㎡ 조성..미세먼지 줄인다

강종구 2021. 3. 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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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131억원을 들여 45곳에 총 10만5천㎡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주민의 휴식을 위해 명상 숲을 조성하고, 도시 외곽에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 속으로 가져올 수 있는 도시바람길 숲을 만들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도시 숲이 연간 483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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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감도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131억원을 들여 45곳에 총 10만5천㎡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주변 녹지, 부개여고·용현남초등학교, 중구 수인선 유휴 부지 등이다.

시는 고속도로와 철도 선로 주변에는 표면이 넓은 수종을 복층으로 조성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가꾸고 산업단지에는 공기정화 설비를 갖춘 실내 스마트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교에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주민의 휴식을 위해 명상 숲을 조성하고, 도시 외곽에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 속으로 가져올 수 있는 도시바람길 숲을 만들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에 조성하는 도시 숲이 연간 483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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