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이상 중증예방 AZ가 화이자보다 우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80대 이상 고령층에게도 중증 예방 효과가 화이자 백신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평균 나이가 88세인 환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주사한 결과 2주 후 중증 예방률이 80.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증 예방률은 80.4%로 집계됐다.
중증 예방률은 71.4%로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80대 이상 고령층에게도 중증 예방 효과가 화이자 백신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평균 나이가 88세인 환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주사한 결과 2주 후 중증 예방률이 80.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영국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80세 이상 환자들을 분석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 집단과 음성 판성 집단으로 나눴다.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36명 중 9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90명 중 5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예방률은 80.4%로 집계됐다.
반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은 245명 중 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269명 중 9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중증 예방률은 71.4%로 나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종강파티 후 새벽 귀가…'성희롱' 검색한 여대생 18년째 실종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사라진 아내, 5m 괴물 비단뱀 뱃속에서 시신 발견돼…'충격'
- '생존' 유재환, '지난' 유서 공개에 변제 약속까지 "4천원뿐…명수형 기억 남아"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