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온시스템, 첫 전기차 부품 공장 신설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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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신설 소식에 한온시스템(018880)이 강세다.
특히 최근 완판으로 화제를 모은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5에도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한온시스템은 경주에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을 세워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완공 이후 3·4분기부터 경주공장에서 전기차 핵심부품인 히트펌프모듈·냉각수밸브어셈블리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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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신설 소식에 한온시스템(018880)이 강세다.
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1.66% 오른 1만 9,1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지난 2일에도 현대차 아이오닉5의 완판 소식에 11.97%나 치솟았다.
한온시스템은 현대차 계열사를 제외하면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사다. 특히 최근 완판으로 화제를 모은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5에도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아이오닉6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에도 납품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은 경주에 첫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을 세워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완공 이후 3·4분기부터 경주공장에서 전기차 핵심부품인 히트펌프모듈·냉각수밸브어셈블리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온시스템은 2024년까지 전기차 30만 대에 들어갈 물량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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