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CP "센 강도로 몰아붙인 1회, 고민 많았는데 관심 감사"[직격인터뷰]

황혜진 2021. 3. 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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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진이 첫 방송부터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호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월 3일 첫 방송된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과정을 다루는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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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진이 첫 방송부터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호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월 3일 첫 방송된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과정을 다루는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마우스' 1회는 19금 미만 시청 불가 판정을 받았다. 사이코패스 프레데터를 잘 설명함으로써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결단이었다.

그럼에도 '마우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 입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4.94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흥미로운 극 전개와 실감 나는 연출에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경선 CP는 4일 뉴스엔에 "모든 대사와 신이 단서가 되고, 센 강도로 끝까지 몰아붙인 1화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관심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회 관전 포인트도 귀띔했다. 이 CP는 "전체 스토리의 프리퀄 격인 1화를 바탕으로 2화부터 주연 배우들이 본격 등장한다. 주요 캐릭터의 스토리가 점차 풀리며 웃고 울면서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서들을 추리하면서 장르물적 재미도 느끼시고, 캐릭터들의 감정을 따라가면서 드라마적 재미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마우스' 2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마우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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