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외국인 근로자 630명 코로나19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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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제적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15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숙소 등 밀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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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제적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은 원주지역 제조업 공장 등 15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630여명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15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도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가 면제되는 만큼 안심하고 검사 받을 수 있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숙소 등 밀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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