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뮨, 바라키니 박사 이사회 영입..나스닥 상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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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은 바이오 분야 전문가인 에드가르도 바라키니 박사가 코이뮨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이다.
코이뮨은 바라키니 박사의 영입으로 사업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나스닥 상장에도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회사는 바라키니 박사가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 자금유치 및 상장과 관련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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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은 바이오 분야 전문가인 에드가르도 바라키니 박사가 코이뮨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이다.
바라키니 박사는 노틀담대에서 미생물학 학사, 텍사스대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MBA를 졸업했다. 생명공학 산업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인뮨 바이오, 4D 파마 등 바이오 벤처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이뮨은 바라키니 박사의 영입으로 사업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나스닥 상장에도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회사는 바라키니 박사가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 자금유치 및 상장과 관련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5조8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관련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또 젠코와 메타베이시스 테라퓨틱스 등 바이오기업을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경험이 있다.
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CAR-CIK'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1월 4500만 달러(약 5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하며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 및 임상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찰스 니콜렛 코이뮨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이사진이 갖추고 있는 전략적 전문 지식을 통해 사업개발을 강화하고, 코이뮨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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