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에 휘말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연예인들이 한때 학교폭력(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최근 몇 주 동안 거의 매일 온라인 상에서 나오고 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월요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2월 19일 수진의 중학교 동창의 언니라고 주장한 이 네티즌은, 연예인의 학폭 과거력들에 관한 글에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수진 또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수진 [일간스포츠]
Soojin of (G)I-DLE caught in claims of middle school bullying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에 휘말리다
Korea JoongAng Daily 온라인 기사 Monday, February 22, 2021
Claims that popular celebrities were once bullies at school have been made online almost every day in recent weeks.
once: 한때 bully: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학교폭력 가해자
인기 연예인들이 한때 학교폭력(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최근 몇 주 동안 거의 매일 온라인 상에서 나오고 있다.
Soojin, a member of K-pop girl group (G)I-DLE, posted a long article on her social media Monday morning, refuting claims that she was a school bully.
refute: 반박하다 claim: 주장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월요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I was a student that drew attention, and bad rumors always followed me,” she wrote. “I did dress inappropriately as a student, and my curiosity led me to smoke several times. I did act out as a young girl.”
draw attention: 시선을 끌다, 눈에 띄다 bad rumors: 나쁜 소문 dress inappropriately: 옷을 부적절하게 입다 curiosity: 호기심 act out: 반항하다
그는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녔다”고 말하며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은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다.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다”고 해명했다.
On Feb. 19, a netizen claiming to be an older sister of Soojin’s middle school classmate, alleged that the K-pop star was a school bully by posting a long comment underneath another post about celebrities’ school violence histories.
alleged: (중거 없이) 혐의를 제기하다 history: 과거력
2월 19일 수진의 중학교 동창의 언니라고 주장한 이 네티즌은, 연예인의 학폭 과거력들에 관한 글에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수진 또한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을 했다.
The netizen wrote that she feels “infuriated” when others who don’t know what she did to her younger sister back in middle school support her and stand on her side.
infuriated: 분노 stand on (somebody)’s side: (누구의) 편에 서다, (누구)를 지지하다
이 네티즌은 수진이 중학생 때 자신의 동생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녀를 지지하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적었다.
“She made my sister and her friend slap each other by calling them into a girl’s toilet, and spread rumors that [my sister] is a loner,” the netizen wrote. “It’s not a misunderstanding. I am the witness.”
slap: 뺨을 때리다 call (somebody) into ~: ~로 (누구)를 불러내다 spread rumors: 소문을 퍼뜨리다 loner: 왕따 misunderstanding: 오해 witness: 증인
그녀는 “여동생과 친구를 여자화장실로 불러내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왕따라고 소문을 냈다”고 말했다. “이건 오해가 아니다. 내가 증인이다.”
The following day, Feb. 20, the netizen and her younger sister, posted a more detailed description of Soojin’s misdemeanors, such as extorting money from schoolmates and smoking and drinking underage.
following day: 다음날 Misdemeanor: 비행 extorting money: 돈을 빼앗다 underage: 미성년자
이튿날인 2월 20일, 이 네티즌과 여동생은 수진이 돈을 빼앗고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담배를 피고 술을 마셨다며 더 세세히 수진의 비행에 대해 글을 올렸다.
Actor Seo Shin-ae, who is known to have gone to the same middle school as Soojin, also took the issue to her Instagram early Monday morning, writing “None of your excuses” — a comment seeming to indicate she was also a victim of Soojin’s school bullying. In 2012, Seo revealed that she was bullied in middle school.
known to ~: ~라고 알려진 take the issue: 논란을 제기하다 seeming to indicate: 암시하는 듯한 victim: 피해자 reveal: 밝히다
월요일 오전 수진과 같은 중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ne of your excuses (변명은 필요없다)”라는, 자신도 수진의 학폭 피해자라고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2012년 서신애는 중학생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바 있다.
Soojin denied such allegations on her post Monday, adding that she never engaged in a conversation with Seo during their middle school years.
deny: 부인하다 engage in a conversation: 대화하다 middle school years: 중학생 시절
수진은 월요일 자신의 게시물을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중학교 때 서신애와 대화를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Soojin’s agency Cube Entertainment also released a statement saying they will take legal actions against the netizens who spread false rumors about Soojin.
take legal action: 법적 대응을 하다 spread false rumors: 거짓 소문을 퍼뜨리다
수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수진에 대한 거짓 소문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번역: 임승혜 문화부 기자 [yim.seunghye@joongang.co.kr]
Copyright © 코리아중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