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논란' 김현우 "계속 숨어 지내..레스토랑 폐점"

김지은 2021. 3. 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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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현우가 '프렌즈'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출연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은 김현우는 종영 이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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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처. 2021.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현우가 '프렌즈'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출연했다. 그는 "오랜만이다"라는 제작진의 인사에 "그렇죠. 저도 이렇게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어떻게 해야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 그런 것들이 있었다"며 "지금도 좋지는 않다. 미안하고 슬퍼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직접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작년 여름 폐점했다고 전한 김현우는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가게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기 싫어서 혹은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 돼 그런 건 아니다. 계약이 끝나 그 공간을 떠나려고 했기 때문에 페점했다"고 설명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은 김현우는 종영 이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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