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종국·김종민 출격 '예능대상' 특집..최고 12.6% [종합]

윤성열 기자 2021. 3. 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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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뽕숭아학당: 인생학교' 방송 화면

'뽕숭아학당: 인생학교'가 가수 김종국과 김종민이 함께한 '예능 대상'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1회는 전국 시청률 10.9%, 분당 최고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인생길'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김종민이 출연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 등 뽕6은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성향을 테스트하는 '밸런스 게임'을 실시했고, 결과에 따라 임영웅, 이찬원, 황윤성의 '또웅성'과 영탁, 장민호, 김희재의 '희민탁'으로 각각 팀을 이뤘다.

김종국과 김종민도 각자 성향에 맞는 팀의 팀장으로 나섰다. 이에 '또웅성'은 김종국과 '희민탁'은 김종민과 한 팀을 이뤘다.

두 팀은 3교시 내내 승패에 따라 이름표를 차등 지급 받고, 상대편 이름표를 '복불복 룰렛'에 부착한 후 룰렛을 돌려 걸린 팀이 최종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1교시 '가수의 길-뽕력 대결'에서는 김종국의 노래로 점수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 김종국 팀의 이찬원은 '스키장에서'(White Love)로 86점을 받았고, '사랑스러워'로 79점을 받은 김종민 팀의 김희재를 상대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김종민 팀의 장민호가 '어느 째즈바'로 72점을, 김종국 팀의 임영웅은 '한 남자'로 71점을 각각 받았다. 이에 장민호가 승리했다.

흥겨운 'Twist King'을 부른 김종국 팀의 황윤성은 75점을 받았다. 하지만 'Love Is...'(3+3=0)를 부른 김종민 팀의 영탁이 99점을 받아 김종민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특별 무대에서는 김종국이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임영웅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1교시 승리로 김종민 팀은 이름표 3장, 김종국 팀은 10장을 갖게 됐다.

2교시에는 '코끼리 코 복불복 투호'가 펼쳐졌다. 한 사람씩 코끼리 코 7바퀴를 돈 뒤 8가지 상자 속 아이템을 선택, 3초 안에 던져 물건이 네모 안에 들어가면 성공, 실패 시 네모 안에 가장 근접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닐봉지를 던진 김종국 팀의 임영웅과 잎사귀를 던진 김종민 팀의 장민호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가운데, 팀장 김종민이 신발을 던져 비닐봉지를 치는 작전으로 1위를 탈환했다. 결국 김종민 팀이 또 한 번 승리를 이뤄냈다.

3교시는 '뽕 숨바꼭질'로 각자의 팀에 주어진 마이크를 사수하는 미션이었다. 마이크를 모두 빼앗아 5자리의 '노래방 번호'를 맞추고 '구출 송'을 불러야 성공이었다.

먼저 공격한 김종민 팀은 김희재가 이찬원의 마이크를 뺏어 '노래방 번호'의 '0'을 획득했다. 시간이 지나 공격팀으로 바뀐 김종국 팀은 황윤성과 이찬원의 합동작전으로 '꽝'이 담긴 영탁의 마이크와 장민호의 마이크를 뺐었다.

팀장이 합세해 공격을 시작한 김종민 팀은 임영웅과 이찬원의 마이크를 빼앗아 구출 송의 두 번째 자리 '9'를 찾아냈다. 다음으로 공수가 넘어가 김종국이 투입된 김종국 팀은 영탁과 장민호의 마이크를 뺏었다. 다시 공격의 기회를 잡은 김종민 팀은 황윤성의 마이크를 뺏었다.

마지막 임영웅과 김희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김희재가 승기를 잡아 노래방 번호 '15260'을 맞췄고, 나훈아의 '사내'로 구출 송을 불러 3전 3승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벌칙이 담긴 '복불복 룰렛'에서 단 9개의 이름표를 다닥다닥 붙여 반격을 시도한 김종국 팀이 행운을 거머쥐면서 김종민 팀이 벌칙에 처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4개의 벌칙 방으로 다시 운명이 갈린 김종민 팀은 장민호만이 '밀가루 폭탄'을 피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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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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