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교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 기저질환 악화 추정"(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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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재갑 교수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요양 병원에 있던 50, 60대 환자 두 명이 사망했다. 각각 심장질환, 뇌졸중을 앓고 있던 환자들인데 정확한 사인은 역학조사와 부검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황상 백신보단 기저질환 악화로 추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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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재갑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설명했다.
3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로 꾸며져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갑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과 관련해 "영국, 미국은 아낙필라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100만 명 중 10명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응급조치를 통해 빠르게 회복됐다. 의심 증상은 어지럽거나 발진, 호흡 곤란 등이 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접종 후 15분~30분 정도 체크한 뒤 귀가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갑 교수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요양 병원에 있던 50, 60대 환자 두 명이 사망했다. 각각 심장질환, 뇌졸중을 앓고 있던 환자들인데 정확한 사인은 역학조사와 부검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황상 백신보단 기저질환 악화로 추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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