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 1Q 깜짝 실적 예상..스마트폰 재검토로 연간 4조대 영업益-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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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LG전자(066570)가 가전 사업의 판매 증가로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컨센서스 4272억원) 증가를 반영, LG전자의 세전순이익은 1조 21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MC사업 재검토 이후 VS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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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신증권은 4일 LG전자(066570)가 가전 사업의 판매 증가로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15만 500원이다.
대신증권은 이달 LG전자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3개의 투자 포인트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2021년 1분기에 깜작 실적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연결)은 1조 3000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고치,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가전(H&A)은 식기세척기, 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신성장 중심으로 판매 증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영업이익률 13.9%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TV(HE)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 부담은 존재하나 매출이 33.6%(yoy) 증가 속에 OLED TV 매출 비중 확대로 종전대비 상회한 영업이익률은 7.6%로 추정한다”며 “특히 LG이노텍(011070)의 호실적(영업이익 2910억원 추정)이 반영돼 전체 매출은 18.46조원으로 25.4%(yoy)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컨센서스 4272억원) 증가를 반영, LG전자의 세전순이익은 1조 21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MC사업 재검토 이후 VS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MC사업의 재검토 방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부분 매각 및 정리, 축소로 진행되면 MC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 중단사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최소한 5000억원~5500억원(2020년 -8412억원에서 고정비 제외) 증가한 4조 2000억~4조 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매출 감소분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은 종전 약 1.3%포인트 개선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VS(전장) 사업의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MC 사업의 재검토 이후, 기본적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투자 확대로 VS의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캐나다 마그나사와 제휴로 핵심인 구동모터(컨버터 포함) 중심의 통합솔루션을 확보하여 유럽에서 수주 확대에 주력, 미국의 GM 볼트의 공급 경험 및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점유율 증가, 수익성 확보가 이전대비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전장 사업의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진행, VS 부문의 매출 증가률(yoy)은 2021년 42%, 2022년 26.4%로 추정한다”고 짚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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