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김현우, 음주운전+사생활 논란 후 복귀 "미안하고 슬퍼서 계속 숨어"

김소연 2021. 3.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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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셰프가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김현우가 출연했다.

김현우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후 음주운전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사생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현우는 "개인적으로 안 조흔 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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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현우 셰프가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김현우가 출연했다.

김현우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후 음주운전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사생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현우는 "개인적으로 안 조흔 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선택하고 한 일이기 때문에 어디 가서 말도 못 했다. 어떻게 해야 반성을 하는건가 생각도 했다"면서 "미안하고 슬퍼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께에는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폐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가게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기 싫어서, 돈이 안되어 폐점한 것이 아니다. 계약이 끝나 그 공간을 떠나려고 해서 폐점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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