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시험기간 한달동안 안 씻어..남자친구도 안 만나"

한윤종 2021. 3. 4.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목요일 코너 '무식탈출-역사'에 출연해 조선시대 이혼 풍습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다지는 "샘은 징크스가 있느냐?"는 청취자 질문에 "지금은 징크스가 없는데 학창시절에는 시험 기간엔 머리도 안 감고 손톱, 발톱도 깎지 않았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심리적 만족감, 안정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해 DJ 김영철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목요일 코너 '무식탈출-역사'에 출연해 조선시대 이혼 풍습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다지는 "샘은 징크스가 있느냐?"는 청취자 질문에 "지금은 징크스가 없는데 학창시절에는 시험 기간엔 머리도 안 감고 손톱, 발톱도 깎지 않았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심리적 만족감, 안정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해 DJ 김영철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시험 기간 두 달 동안은 한 번도 보지 않았다. 안경 끼고 씻지 않고 다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일으켰다.

김영철은 고등학교 때도 연애를 했다는 점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시험을 1년에 네 번 치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1년에 네 번 치니까 한 분기는 그렇게 다닌 거다. 그때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다.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