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승연 아나운서 "3대 한집 살이, 남편과 소통 안돼"

서지현 2021. 3.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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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아나운서가 가족들과 일상을 밝혔다.

이날 이승연 아나운서는 "지금 3대가 같이 살고 있다. 부모님, 애들과 다 괜찮은데 남편은 소통이 안된다. 연애할 땐 '이 남자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코로나 19 이후로 소통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저랑 소통을 안 하고 인터넷이나 SNS, 온라인에서만 소통한다. 남편 목소리를 들은 게 언제인가 싶다. 요즘 중고거래에 빠져서 제 물건도 몰래 팔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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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승연 아나운서가 가족들과 일상을 밝혔다.

3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슬기로운 목요일'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연 아나운서는 "지금 3대가 같이 살고 있다. 부모님, 애들과 다 괜찮은데 남편은 소통이 안된다. 연애할 땐 '이 남자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코로나 19 이후로 소통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저랑 소통을 안 하고 인터넷이나 SNS, 온라인에서만 소통한다. 남편 목소리를 들은 게 언제인가 싶다. 요즘 중고거래에 빠져서 제 물건도 몰래 팔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최시중 아나운서는 "온도 올라가는 느낌이 그렇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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