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로튼 토마토 96%..국내외 폭발적 반응

[OSEN=김보라 기자] 개봉 전부터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전 세계 언론매체의 극찬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오늘(4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언론시사회가 지난달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가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감독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리뷰가 공개된 직후 "역시 믿고 보는 디즈니"라는 반응을 얻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를 96%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돌풍을 일으킨 영화 '소울'(감독 피터 닥터)의 95%보다 높은 지수로, '소울'을 이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해외 매체들의 반응은 뜨겁다. “관객들을 위한 대담하고 환상적인 모험의 대서사”(USA TODAY), “아름다운 비주얼, 경이로운 스토리가 담긴 마스터피스. 모든 사람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 디즈니가 또다시 해냈다”(GEEKSOFDOOM), “눈을 뗄 수 없게 아름다운 애니메이션”(VANITY FAIR),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환상적인 작품. 전무후무한 영화”(COMICBOOK.COM),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환상적인 액션 신. 디즈니 스튜디오의 새로운 성공작. 겨울왕국모아나를 이을 작품의 탄생”(COMICBOOKMOVIE.COM), “지금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액션.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SLASHFILM),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 영화. 유쾌한 캐릭터, 탄탄한 연기, 생동감 넘치는 추격 장면까지 아름다운 애니메이션”(FORBES.COM), “활기차고 유쾌하며 시기적절한 디즈니의 새로운 이야기. 디즈니 브랜드의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INDIEWIRE), “디즈니 팬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즐겁다”(SCREENRANT.COM) 등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동남아시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이제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이국적이고 신비한 전설의 세계와 황홀한 비주얼을 탄생시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남아시아에 영감을 받은 자연경관부터 전통 음식, 무예, 교통수단, 의상까지 다채로운 문화 요소의 총집합으로 동남아시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여기에, 한국계 대표 할리우드 스타인 아콰피나, 산드라 오, 대니얼 대 킴이 출연하여 한국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겨울왕국', '모아나' 제작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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