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윤종훈, 인터넷 반응 높은 배우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종훈이 인터넷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분석시스템(RACOI)에 따르면 2월 4주 29개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출연 배우 중 인터넷 반응이 높은 배우 1위에 배우 윤종훈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는 드라마에 대한 언론사와 방송사의 반응은 물론, 블로그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속 반응과 댓글 반응 등 시청자 반응까지도 집계한 결과다.
윤종훈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서 하윤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시즌 병약섹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그는 시즌2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두 여배우 김소연, 유진과 함께 하는 신에서 각각 혐관 로맨스와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연출하며 극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호평 속에 멜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 '런닝맨'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13년 tvN '몬스타'로 데뷔, 이후 '미생', '응급남녀', '리턴'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 연기력을 보여준 윤종훈은 여러 얼굴을 가진 '펜트하우스' 속 하윤철을 통해 연기력 면에서도 신뢰받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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