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누나 출산에 방송까지 중단될 뻔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3. 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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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딘딘이 방송 도중 삼촌이 된 감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딘딘이 삼촌이 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3일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진행하던 도중 “여러분, 저 조카 생겼다”며 탄성을 질렀다. 자신도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었다.

딘딘은 스마트폰을 꺼내 조카 소식을 확인하며 입까지 틀어막았다. 이 모습은 보이는 라디오에 그대로 담겨 방송을 탔다.

앞서 딘딘은 “(누나가) 진통이 시작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먼 타국에서 코로나 때문에 혼자 병실에 있을 누나가 걱정되지만 항상 그랬듯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누나의 출산 임박을 알렸다.

삼촌에 된 격한 소감도 전했다. 딘딘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저 삼촌됐다”며 조카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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