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감각적인 집, 전 주인이 이효리-이상순" (맘 편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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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금손'으로 유명한 모델 송경아가 인테리어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6회에서는 송경아의 집안 곳곳이 소개된다.
송경아와 딸 해이 그리고 화려한 집이 처음 등장하는 '맘 편한 카페' 6회는 4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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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금손'으로 유명한 모델 송경아가 인테리어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6회에서는 송경아의 집안 곳곳이 소개된다. '송경아 타일'로 이미 유명한현관, 베란다는 물론 유럽풍 침실, 그림 같은 거실 등 출연자들은 집을 비출 때마다 감탄을 쏟아낸다. 송경아가 직접 인테리어 했다는 사실에 더욱 부러워한다.
송경아는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는데, 전 집주인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였다"고 집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데, 장윤정은 "감각이 비슷한가 보다"며 놀란다.
이유리, 홍현희는 베란다 타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테리어 꿀팁을 전수해달라고 조른다. 송경아는 타일을 두고 "스페인에 갔다가 원석으로 된 길을보고 너무 예뻐서 인터넷 직구로 주문했다"고 귀띔한다.
완벽한 집에서 귀여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송경아의 고민은 '혼자만의 시간', 코로나19로 유치원도 한 달 넘게 닫혔던 시기라서 더욱 그렇다. 송경아는 "모든 스케줄이 해이 위주로 맞춰져 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하나도 없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에 장윤정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내고민이야' 할 정도로 공감 많이 하실 듯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송경아는 혼자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24시간 동안 자고 싶다"고 말해 육아에 지친맘들의 현실을 전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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