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이유? 바람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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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탁재훈은 밸런스 게임에서 '안 맞는 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당하기' 중에 후자를 선택했다.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며 "그건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을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이효림 씨와 결혼했으나 2015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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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취중찐담 with 탁재훈, 김희철’ 편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밸런스 게임에서 ‘안 맞는 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당하기’ 중에 후자를 선택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혼의 원인이 뭐냐”라고 물으며 “너의 바람 때문 아니냐. 우리는 너의 이혼의 원인이 바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며 “그건 아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을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한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는 기러기 아빠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기러기였냐. 기러기는 하면 안된다”고 했다.
탁재훈은 “기러기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기러기 아빠가 아니라 기러기가 되고 싶다고 했지 않냐”고 말했고, 이경규는 “어떻게 알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이효림 씨와 결혼했으나 2015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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