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진 사람처럼 다녀"..이현주 가족 만났던 누리꾼이 남긴 댓글

이영민 기자 2021. 3. 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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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현주 가족을 만났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 가족과 만났던 한 누리꾼의 글이 퍼지고 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혀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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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 /사진=뉴스1(왼쪽),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현주 가족을 만났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 가족과 만났던 한 누리꾼의 글이 퍼지고 있다.

댓글 작성자는 "현주씨와 가족들 모두 저희 (가게) 단골 손님"이라며 "하도 딸(이현주)이 예뻐서 연예인 시켜도 되겠다고 하니 (부모님이) '에이프릴 현주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하시며 엄청 뿌듯해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게 벌써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1년 정도 아니면 그보다 좀 전부터 아빠 분이 수척해지시고, 얼빠진 사람처럼 다니셔서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이런 슬픈 일이 있었을 줄은"이라며 "현주씨 힘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혀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동생은 물론 지인이 구체적인 정황을 들고 반박해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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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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