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위 맞대결' 선두 KCC가 웃었다..이정현 2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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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 선두 KCC가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2위 현대모비스를 꺾었습니다.
여유 있게 앞서 가던 KCC는 4쿼터 들어 현대모비스의 거센 추격에 밀려 1분 29초를 남기고 한점 차로 바짝 쫓겼는데요, 위기에서 이정현의 진가가 빛났습니다.
선두 KCC는 4연승을 달리던 2위 현대모비스의 기세를 잠재우고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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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 선두 KCC가 에이스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2위 현대모비스를 꺾었습니다.
KCC 김지완이 올려주고 타일러 데이비스가 호쾌한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여유 있게 앞서 가던 KCC는 4쿼터 들어 현대모비스의 거센 추격에 밀려 1분 29초를 남기고 한점 차로 바짝 쫓겼는데요, 위기에서 이정현의 진가가 빛났습니다.
마지막 1분 동안 여섯 번의 자유투 기회를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넉 점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정현 선수, 34살 생일을 맞아 양 팀 최다 22득점에 어시스트 6개의 맹활약을 펼쳤네요.
선두 KCC는 4연승을 달리던 2위 현대모비스의 기세를 잠재우고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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