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에서 첫 볼넷..2타수 무안타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2021. 3. 4. 07:57
[스포츠경향]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볼넷을 골랐다.
김하성은 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2사에서 밀워키 우완 드루 라스무센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3회 1사 1루에서 좌완 브렌트 수터와 만난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에서 높은 직구에 헛스윙을 하고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1사 1·2루에선 좌완 앙헬 페르도모의 공을 공략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닉 타니엘루와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6타수 1안타(타율 0.167) 1볼넷이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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