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손에 닿으면 마법처럼..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지민이 사랑스러운 외모 뿐만 아니라 진실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손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순식간에 소중해지고 사랑받게 된다”며 지민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설렘 포인트에 대해 보도했다.
지민은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멤버, 팬들과 함께 하는 매순간 사랑을 표현하며, 사람이 아닌 어떤 것이든 지민에게는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고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전해왔다.
지민은 음악 방송이나 시상식 등에서 항상 양손으로 꽃다발을 안고 있거나 슬로건을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으로 팬덤 ‘아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첫 만남에도 지민의 품에 편안하게 안길만큼 유독 남다른 지민과 동물의 케미는 팬들이 열광하는 최고 심쿵 모먼트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특히 지난 달 지민과 길고양이가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현재 102만 ‘좋아요’와 482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쪼그리고 앉아 자신의 무릎을 껴안는 지민의 시그니처 포즈는 말그대로 ‘들튀 본능’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며, 인형을 안고 있거나 어린 팬들을 다독이며 안아주는 모습에서는 지민의 순수한 동심과 어린이들을 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며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를 발표해 진한 울림을 선사한 지민은 사람 뿐 아니라 지민의 손에 닿는 무엇이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게하는 마법같은 마음씨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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