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 양강구도는 견고.. 볼-할리버튼, 2월에도 '이달의 신인'

김호중 2021. 3.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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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인상이 발표되었다.

NBA측은 3일(이하 한국시간) 2월의 신인을 동서부 컨퍼런스에서 한 명씩 발표했다.

볼과 할리버튼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달의 신인을 거머쥐며 신인왕 경쟁은 양강구도로 더욱 견고해졌다.

참고로, 두 선수는 현재 NBA.com 공식 신인왕 래더에서도 1, 2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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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이달의 신인상이 발표되었다. 신인왕 경쟁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NBA측은 3일(이하 한국시간) 2월의 신인을 동서부 컨퍼런스에서 한 명씩 발표했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동부에서는 샬럿 호네츠의 라멜로 볼(19, 198cm)이, 서부에서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21, 196cm)이 선정되었다.

볼은 지난 2월 평균 20.1득점 6.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3점슛 성공률, 41%의 고감도 성공률을 보였다. 볼은 NBA 역사상 한 달 평균 기록이 20/6/6이 넘고 3점슛 성공률도 40%가 넘은 최초의 신인이 되었다. (12경기 이상 출전했다는 전제.)



할리버튼의 활약도 훌륭했다. 평균 16.2득점 5.2어시스트 야투율 51.3% 3점슛 성공률 45%를 기록했다. NBA 역사상 한 달 평균 기록이 15득점, 5어시스트, 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40% 이상이었던 선수는 대런 칼리슨 밖에 없다.

볼과 할리버튼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달의 신인을 거머쥐며 신인왕 경쟁은 양강구도로 더욱 견고해졌다. 1순위 앤써니 에드워즈, 2순위 제임스 와이즈먼 등 다른 신인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 상황.

참고로, 두 선수는 현재 NBA.com 공식 신인왕 래더에서도 1, 2위에 있다. 볼이 1위, 할리버튼이 2위이다. (신인왕 래더 3위는 에드워즈, 4위는 휴스턴 로켓츠의 재션 테이트, 5위는 뉴욕 닉스의 이마뉴엘 퀴클리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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