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황희찬 추가골'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 2-0 꺾고 포칼 4강 진출!

이명수 입력 2021. 3. 4. 06:40 수정 2021. 3.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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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라이프치히가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DFB 포칼 4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투입 되어 경기 막판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라이프치히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0-21 시즌 독일 DFB 포칼 8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8분, 쇠를로트의 패스를 받은 포울센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라이프치히가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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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라이프치히] 엄민서 에디터 = RB 라이프치히가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DFB 포칼 4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후반 교체투입 되어 경기 막판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라이프치히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0-21 시즌 독일 DFB 포칼 8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굴라치가 골문을 지켰고, 4백은 무키엘레, 오반, 우파메카노, 클로스터만이었다. 캄플, 올모, 아담스가 중원에 섰고, 클루이베르트, 포울센, 은쿤쿠가 공격 선봉에 섰다.

전반 18분, 라이프치히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5분, 음바부의 슈팅을 은쿤쿠가 막으려다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벡호르스트가 나섰고, 그만 디딤발이 잔디에 미끌어지며 슈팅이 허공에 떠 실축하고 말았다.

위기를 넘긴 라이프치히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반을 빼고 하이다라를 투입했다. 후반 16분에는 클루이베르트가 나가고 쇠를로트가 들어왔다. 후반 18분, 쇠를로트의 패스를 받은 포울센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라이프치히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39분, 황희찬이 은쿤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43분, 포르스베리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2-0이 됐다.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진 가운데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엄민서 에디터,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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