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 리한나·브룩쉴즈"('라디오스타')
2021. 3. 4. 06:38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가수 출신 미국 패션 CEO 임상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리한나, 브룩 쉴즈를 꼽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임상아에게 "미국에서 본인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성공시켰다. 고객이 비욘세, 리한나, 앤 해서웨이 등 어마어마한 분들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을 꼽는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임상아는 "리한나. 그가 여러 가방을 들었는데 나의 굉장히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의 카툰이 그려져 있는 핸드백을 든 날 유독 예뻐서 그 사진이 온 미디어에 풀렸다. 그래서 홍보를 떠나서 너무 뿌듯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브룩 쉴즈. 그는 나한테 굉장히 의미가 있다. 왜냐면 어렸을 때 우상이었으니까. 그런데 브룩 쉴즈가 드라마 속 배우가 들었던 내 가방을 보고 너무 사고 싶다고 연락을 해와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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