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송도 만수르 하우스 집주인은.." 분석 공개('나의 판타집')

2021. 3. 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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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부산 송도 만수르 하우스 집 주인을 추측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 앤디와 김광규는 송도 만수르 하우스에 입성했다.

해외 건축 잡지에도 소개된 송도 만수르 하우스의 실제 이름은 '골목 미로'로 부산의 옛 골목을 형상화해서 건축한 집.

이 집은 주차장만 무려 146평에 층고 6.8m 거실, 침실, 온실과 초대형 욕조, 와인바, 노래방, 사우나, 황토방,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헬스장, 수영장, 엘리베이터 등이 갖춰져 있었다.

이에 앤디와 김광규가 열어본 문 개수만 무려 42개. 구경한 시간만 장장 2시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이 집 주인은 뭐하시는 분일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장성규는 표창원에게 "어떤 주인일지 맞춰 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표창원은 "전통적인 부자나 유산을 많이 받은 형태의 부자 집 같지는 않고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일군 분이 하나 하나 세밀하게 자기 주택에 애착을 가지고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추측했다.

[사진 = SBS '나의 판타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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