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도 먹겠다" 백종원 극찬 추어탕, 김성주도 시식 성공 (골목식당)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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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극찬한 추어탕 시식에 김성주도 도전해 성공했다.
이어 추어탕을 시식하며 백종원은 "김성주도 먹을 수 있겠다. 잘 끓이시는 거다. 시어머니 양념이 좋다. 우리 애도 먹겠다. 용희 데리고 올 걸"이라고 거듭 호평했다.
김성주는 백종원이 애도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하자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닌지 의심하며 추어탕을 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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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극찬한 추어탕 시식에 김성주도 도전해 성공했다.
3월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네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추어탕집 사장은 기존 채반에 추어를 걸러내던 방식에서 믹서기에 추어를 통으로 가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변경했다. 백종원은 “이게 더 좋다”며 극찬하며 산초를 추가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직장생활 한 이후로 추어탕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20년 동안. 산초 맛 때문인 것 같다. 고수랑 비슷한 거다. 믹서기로 갈아서 산초를 넣어야 한다면 더 못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선입견 때문에 못 먹는 거다. (김성주) 이해를 못 하겠는 게 시골 출신이 자기가 도시 사람인 척 한다. 충북 출신이면서. 민물고기 많이 먹는”이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내 입맛에 맞춰달라는 게 아니고 제가 먹게 되면 많은 분들이 추어탕을 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거다. 제가 먹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어탕을 시식하며 백종원은 “김성주도 먹을 수 있겠다. 잘 끓이시는 거다. 시어머니 양념이 좋다. 우리 애도 먹겠다. 용희 데리고 올 걸”이라고 거듭 호평했다. 김성주는 백종원이 애도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하자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닌지 의심하며 추어탕을 시식했다.
하지만 추어탕을 시식한 김성주 역시 “맛있다”며 추어탕을 호평했다. 김성주의 반응에 추어탕집 사장은 “눈물 날 것 같다. 너무 감동해서.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라며 감격했다. 백종원은 “애 데리고 온 것 같다. 우리 성주 다 컸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주도 “아빠 괜찮아요”라고 응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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