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탁재훈과 썸? 초등 때부터 알던 동네+친구 오빠"(라스)[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3. 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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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탁재훈을 언급했다.

3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상아가 김구라에게 "요즘 좋은 일 있는지 몰랐다. 결혼 축하한다"고 하자 오현경은 '발칙한 동거'를 언급하며 "동거는 나랑 했으면서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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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오현경이 탁재훈을 언급했다.

3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상아가 김구라에게 “요즘 좋은 일 있는지 몰랐다. 결혼 축하한다”고 하자 오현경은 '발칙한 동거'를 언급하며 “동거는 나랑 했으면서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구라는 “오현경 씨가 저랑 지상렬 씨와 함께 일본까지 다녀왔다”며 “지상렬이 오현경 씨한테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오현경은 “상렬이 오빠 너무 좋다”며 쌍따봉을 만들었고 안영미는 “저건 철벽친거다”라고 정곡을 찔러 오현경을 웃게 했다.

김구라가 “지상렬 이후 탁재훈과 썸 타지 않았냐”며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에 출연한 두 사람 사이를 묻자 오현경은 “재훈이 오빠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던 동네 오빠다. 오빠 동생이랑은 중고등학교 절친이다. 어머니와도 친하다”며 선을 그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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