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아 "정동원과 영재발굴단 동기, 에너지 남달라"(대한외국인)[결정적장면]

[뉴스엔 최승혜 기자]

에이시아가 트로트가수 정동원을 언급했다.

3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평균 연령 18세의 청춘들이 모인 신학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래퍼 지플랫 최환희, 꼬마 외교관 캠벨 에이시아, 청년 농부 한태웅, 트로트 영재 남승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MC 김용만이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 MC로 활약 중인 캠벨 에이시아에게 "트로트 신동 정동원과 동갑이지 않냐"고 묻자, 그는 "정동원과 SBS '영재 발굴단' 동기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정동원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트로트를 배웠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나도 '에너지가 넘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정동원도 정말 만만치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용만이 “공부도 잘했을 것 같다”고 하자 에이시아는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라서 시험을 안 봤지만 수행평가는 거의 다 10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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