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 日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수용 여부 이달 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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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여름 예정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을 받아들일지가 이달 중 결정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도쿄도, 일본 정부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5자 화상회의를 열고 관중 수용 문제 등을 논의, 이 자리에서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대회 조직위 회장(위원장)이 3월 중에 해외 관중 수용 여부를 수용할 것을 제안한 했다고 현지 매체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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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는 여름 예정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 관중을 받아들일지가 이달 중 결정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와 도쿄도, 일본 정부는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5자 화상회의를 열고 관중 수용 문제 등을 논의, 이 자리에서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대회 조직위 회장(위원장)이 3월 중에 해외 관중 수용 여부를 수용할 것을 제안한 했다고 현지 매체 등이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관중 수용 문제에 대해선 이달 중 결론을 내고, 관중 상한을 어떻게 할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보면서 4월 중에 방침을 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시모토 회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오는 25일 이전에 (해외 관중 수용 여부에 대해)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NHK는 일본 정부와 조직위가 변이 바이러스 등 일본 국내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선수 등 올림픽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하시모토 회장은 변이 바이러스 문제를 거론하면서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여는 것이 이번 올림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한 열쇠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이라며 모든 참가자와 일본 국민, 도쿄 도민의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대책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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