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마스크 벗는다는 것은 네안데르탈인같은 발상"

권영미 기자 2021. 3. 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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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회하기로 한 일부 주에 대해 '네안데르탈인 생각'이라며 비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결코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이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스크를 벗고 다 잊으라. 그 동안에도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라는 생각말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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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 마스크 의무 착용을 철회하기로 한 일부 주에 대해 '네안데르탈인 생각'이라며 비판했다. 수만년 전의 화석 인류가 가질법한 너무 단순하고 안이한 생각이라는 의미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결코 가지지 말아야 할 것이 네안데르탈인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스크를 벗고 다 잊으라. 그 동안에도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다'라는 생각말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규제 중 하나였던 마스크 착용 요건을 철폐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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