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각오" 김진애는 왜..서운함? 몽니? 알박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권 단일화에 '노란불'이 켜졌다.
비교적 무난할 줄 알았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가 예상보다 휘청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진애가 보는 단일화..."민주당이 너무해"━김진애 후보는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작은 열린민주당을 '휘두르려' 한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여권 단일화, 어떻게 될까?━김 후보는 박영선 후보를 향해 △세 차례(스탠딩, 자유, 주도)의 1대1 토론 △후보 간 단일화 담판 등의 카드를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이 김 후보와 단일화를 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로는 김 후보의 낮은 지지율이 꼽힌다. 김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대 지지율에 머무른다. 또 선거 날짜가 임박할수록 1 대 1 진영대결 속에서 박 후보에게 여권 지지도가 모이는 '밴드웨건' 효과도 기대된다. 시너지도 작고, 지지율도 자연스럽게 넘겨받을 텐데 복잡한 단일화에 매달리는 건 비효율적이란 인식이다.
열린민주당도 믿는 구석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 간 '1대1 구도'가 명확해지며 진영대결로 이어질 경우 지지율 1%가 아쉬운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이혼 이유? 바람 절대 아냐…그 이유로는 이혼 안해" - 머니투데이
- 지수 '학폭' 추가 폭로, "침 뱉고 욕설…100억 줘도 필요 없다" - 머니투데이
- 인민정, ♥김동성에 "일어나자" 응원…"X같은 잡X" 악플도 공개 - 머니투데이
- 함소원, '♥진화' 응원…"25살에 아빠된 우리집 바깥양반" - 머니투데이
- 수지, 걸친 것만 6000만원대…'인간 디올'의 럭셔리 룩 '깜짝' - 머니투데이
- "아빠 제발" 딸 카톡 '읽씹'한 이범수…이윤진 "그 입 다물라" 또 저격 - 머니투데이
- "숙제 잘 안고 가겠다"…'사생활 논란' 유영재, 마지막 생방 심경고백 - 머니투데이
- 테슬라 압박하는 단 한 가지 문제…다음주 머스크가 답해야[오미주] - 머니투데이
- '눈물의 여왕' 김지원, 논현동 '63억' 건물주였다…35억 대출 추정 - 머니투데이
- "취객 신고 말라"는 경찰…"공공인력 낭비" 누리꾼 공감한 사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