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부, 65세 이상에도 아스트라제네카 허용

정혜경 기자 2021. 3. 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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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등 일부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 범위를 고령층으로 잇따라 확대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현지시각 3일 해당 백신의 접종 범위를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당국도 이날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확대해 합병증이 있는 65세 이상도 맞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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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등 일부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 범위를 고령층으로 잇따라 확대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들 국가는 임상 자료 부족을 이유로 고령층의 접종을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현지시각 3일 해당 백신의 접종 범위를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18세 이상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며 "고령층에도 효능을 입증하는 충분한 자료가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당국도 이날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확대해 합병증이 있는 65세 이상도 맞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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