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Live]'4안타 3실점' 김광현, 첫 실전등판서 '진땀'..⅓이닝만에 강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 올해 첫 실전등판에서 뜻밖의 난타를 당하며 고전했다.
그러자 마이크 실트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김광현을 앙헬 론돈과 교체했다.
이날 김광현의 성적은 ⅓이닝 4안타 3실점 1볼넷, 투구수는 27개였다.
이날 김광현은 '멘토' 야디어 몰리나 대신 신예 앤드루 니즈너와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 올해 첫 실전등판에서 뜻밖의 난타를 당하며 고전했다.
김광현은 4일 플로리다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올시즌 첫 실전 등판이다.
하지만 김광현은 1회를 채우지 못하고 아웃카운트 1개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광현은 첫 타자 케빈 필라에게 좌측 펜스 상단에 맞는 3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조나단 비야를 절묘한 변화구로 삼진 처리했지만, 이후 J.D.데이비스에 적시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다.
이어 호세 마르티네스에겐 폭투 후 볼넷을 허용했고, 루이스 기요메에게 1,2루간 적시타, 토마스 니도에게 3유간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러자 마이크 실트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김광현을 앙헬 론돈과 교체했다. 이날 김광현의 성적은 ⅓이닝 4안타 3실점 1볼넷, 투구수는 27개였다.
이날 김광현은 '멘토' 야디어 몰리나 대신 신예 앤드루 니즈너와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경기가 다소 연기된 때문인지 컨디션이 흔들렸고, 직구도 90마일(약 144㎞)을 밑돌았다. 당초 2이닝 35구 예정이었지만, 뜻밖의 컨디션 난조에 예정보다 일찍 교체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수, 동창들 끝없는 '학폭' 추가 폭로 ing[전문]
- '마라톤 황제'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허리 굽은 채 휠체어 신세
-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 “이현웅 아나운서와 결혼→이혼” 박소영, 자신 이용하는 빅피처에 분노 (‘뉴튜브’)
- 가수 타니무라 유미, 17살 연상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 “일반적인 부부싸움일 뿐”
- [SC리뷰] 강기영, 역시 '현지인' 다운 적응력→글로벌 팬 서비스까지 …
- [SC리뷰] 송지효 "잘생겼다, 내 스타일"…황희찬에 날린 돌직구 플러팅…
- 현아의 눈물 "가수로서 고민多..팬들 위해 멋있게 내려오고 파" [종합]
- 바다, '♥박보검 닮은꼴' 남편에 눈물 고백 "사랑해줘서 고마워" ('슈…
- [종합] "이효리母女도 똑같네" 사진찍다 티격태격…오징엇국에 눈물 폭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