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들여보내 주세요" 국경서 무릎꿇은 멕시코 이민자들
2021. 3. 4. 03:00
2일(현지 시각) 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 산이시드로 검문소에서 이민자들이 무릎을 꿇고 입국을 허락해달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바이든, 제발 우리를 받아들여 줘’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지난달 불법 체류자에게 8년의 기간을 거쳐 미국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이민개혁법안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과는 다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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