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온실가스]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년새 7% 감소..한국은 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정책으로 지난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과 비교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과학자 집단인 '글로벌카본프로젝트'는 지난해 연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9년보다 26억톤 줄어든 약 340억톤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 를 통해 밝혔다. 네이처>
고소득 국가군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연평균 0.8% 감소하다 지난해 9%나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의 온실가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정책으로 지난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과 비교해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도 6% 감소했다.
국제 과학자 집단인 ‘글로벌카본프로젝트’는 지난해 연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9년보다 26억톤 줄어든 약 340억톤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를 통해 밝혔다.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 양상이 달랐다. 고소득 국가군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연평균 0.8% 감소하다 지난해 9%나 줄었다. 한국이 포함된 중위소득군은 0.8%씩 증가하다 지난해 5% 감소했고, 저소득군은 4.5%씩 증가하다 지난해 9%가 줄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신도시서 터진 LH 직원 투기 의혹, 성긴 법망이 탈선 불렀다
- ‘성전환 강제전역’ 변희수 전 하사 숨진 채 발견
- 지금 우리나라 검찰이 정말로 ‘정의의 사도’일까요?
- “7급 이하·77년생까지 여성만 소장 방 청소” 공지한 보건소
- 1천억 체납자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 저택에 38징수팀이 들이닥쳤다
- “윤석열” 연호-“사퇴하라” 구호… 시민들 뒤엉켜 북새통
- 윤석열 연일 작심 발언… 정 총리 “직 내려놓고 처신하라”
- [단독] ‘재계약 실패 뒤 은퇴’ 고 최숙현 동료, 현역 복귀한다
- 기저질환자 2명 백신 접종 뒤 사망…“인과성은 확인 안돼”
- “한국 코로나 대응 재정지출 비율, 주요국에 턱없이 못 미쳐”